마음을 먼저 듣습니다
처음 오시는 날은 증상보다 사람을 먼저 봅니다. 언제부터 힘드셨는지, 잠과 식사는 어떤지, 하루 중 무엇이 가장 버거운지 천천히 여쭙니다. 말로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는 편해지실 때까지 기다립니다.
압구정 · 마음과 신경 질환 한의원
해건한의원은 2008년부터 마음과 신경의 병을
체질 한약 하나에 집중해 진료해 왔습니다.
원장 한 분이 처음부터 끝까지 케어합니다
첫 진료는 지금 겪고 계신 상태를 듣고, 공감하고, 이해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언제부터 힘드셨는지, 무엇이 가장 견디기 어려운지 다 말씀하실 때까지 충분히 듣습니다. 처음 만난 날부터 치료를 마치는 날까지 같은 원장이 곁에서 살핍니다.

병명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지금 가장 힘든 것 하나를 고르시면, 해건한의원이 그 증상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진료하는지 알려 드립니다.
진료 방식
해건한의원의 진료는 서두르지 않습니다. 한 분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타고난 체질을 보고, 그분만을 위한 한약을 짓고, 회복을 향해 가는 시간 동안 곁에서 함께 살핍니다.
처음 오시는 날은 증상보다 사람을 먼저 봅니다. 언제부터 힘드셨는지, 잠과 식사는 어떤지, 하루 중 무엇이 가장 버거운지 천천히 여쭙니다. 말로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는 편해지실 때까지 기다립니다.
같은 불면, 같은 불안이라도 사람마다 바탕이 다릅니다. 사상의학으로 체질을 감별하고 맥과 몸의 상태를 살펴, 왜 이분에게 이 증상이 왔는지를 체질에서부터 찾습니다.
체질에 따라 약재와 비율을 다르게 짭니다. 정신과 질환 처방인 뇌안정방을 바탕으로 하고, 장과 뇌가 긴밀히 이어져 있어 발효한약으로 장내 환경도 함께 살핍니다.
치료를 시작한 뒤에도 혼자 두지 않습니다. 보름마다 전화로 잠은 어떤지, 마음은 좀 어떤지, 몸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여쭙고 그에 맞춰 처방을 다듬습니다. 회복의 속도는 사람마다 다르기에, 그 속도에 맞춰 곁을 지킵니다.
해건한의원이 보는 마음의 병
같은 일을 겪어도 누구는 금방 회복하고 누구는 오래 흔들립니다. 그 차이의 바탕에는 타고난 신경계의 체질적 취약성이 있다고 봅니다. 스트레스와 생활 환경은 그 위에 얹히는 계기입니다.
원장은 이것을 신경계의 건전지가 닳았다고 설명합니다. 건전지가 넉넉하면 웬만한 긴장은 알아서 가라앉지만, 닳아 있으면 작은 일에도 몸과 마음이 오래 흔들립니다. 그래서 치료는 체질에 맞는 한약으로 그 건전지를 채워, 몸이 스스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방향으로 갑니다.
1타고난 체질
사람마다 신경계의 결이 다르게 태어납니다. 긴장이 빨리 올라가고 늦게 내려오는, 예민한 결을 타고난 분들이 있습니다.
2환경 속에서 닳아 갑니다
스트레스, 과로, 잠 부족이 이어지면 건전지가 조금씩 떨어집니다. 편도체라는 감정센서는 작은 일에도 크게 울리고, 그것을 다스리는 전전두피질의 힘은 약해집니다.
3다시 채웁니다
해건한의원은 체질에 맞춘 한약으로 닳은 건전지를 다시 채웁니다. 몸이 스스로 긴장을 다스리고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것이 치료의 방향입니다.

원장 소개
2008년부터 해건한의원에서 우울, 불면, 공황, 불안, 강박, 알콜, 자율신경 질환을 진료해 왔습니다. 사상체질에 맞춘 한약 진료 하나에 집중해 왔습니다.
마음이 아픈 분들은 진료실 문을 열기까지 오래 망설이십니다. 그래서 첫 만남에서는 진단보다 이야기를 먼저 듣습니다. 어떤 말을 해도 괜찮은 자리, 그동안 혼자 버텨 온 시간을 내려놓을 수 있는 자리가 되는 것이 해건한의원 진료의 시작입니다.
치료가 시작되면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으려 합니다. 잠이 조금 깊어졌는지, 아침이 조금 덜 무거운지, 환자분이 스스로 느끼는 변화에 귀를 기울이며 한 걸음씩 함께 갑니다.
바다처럼 하늘처럼 너른 마음으로
해건(海乾)이라는 이름
해건은 바다 해(海)와 하늘 건(乾)을 씁니다. 바다처럼 깊게 듣고, 하늘처럼 너른 마음으로 품겠다는 뜻입니다. 화려한 공간보다 편안하게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자리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원장의 글
진료실에서 실제로 자주 받는 질문을 글로 풀었습니다. 증상마다 왜 생기는지, 생활에서 해 볼 수 있는 것, 해건한의원이 어떻게 보는지를 담았습니다.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힘이 바닥난 상태로 봅니다
잠만 재우기보다 긴장을 내려놓는 힘을 봅니다
발작보다 피하는 생활이 더 힘든 분들께
걱정 많은 성격과 불안장애는 어떻게 다를까요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생각과 행동에 대하여
결심만으로 끊기 어려운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검사는 정상인데 몸이 계속 불편한 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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